국내여행 양평 두물머리 대형카페 카포레

국내여행 양평 두물머리 대형카페 카포레

두물머리, 물줄기 두 곳이 모이는 곳으로 풍수적으로 기운이 남다른 곳입니다.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면 가보세요. 

두물머리 명물 연핫도그입니다. 

자전거 타고 가면 출출하니 하나 사먹기 딱인데 그냥 일반 핫도그와 다를바 없는데 주변에 뭐 먹을게 없어서 유명한건지, 왜 유명한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비싸기만 하고요. 

두물머리의 기운을 받아 거대하게 자란 느티나무 보호수 입니다. 

이런 나무 흔히 보기 어려운데 땅과 물줄기의 강한 기운이 저런 거대한 나무를 만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양평의 마스코트는 양인가요? 무슨 아재 개그 같은데 거기에 마케팅용 두물머리 핫도그라니 ㅎㅎ 재미있습니다. 

두물머리 돛단배입니다. 하나의 관광 요소로 이런거 만들어 놓고 사진도 찍고 설명 안내판도 갖춰 놔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첫째도 관광, 둘째도 관광, 그리고 문화와 교육으로 전세계의 사람들을 한국으로 불러모으는 전략을 구사해야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와 조선, 자동차로만 먹고 살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일자리 창출에도 역부족이구요. 빈부 격차 줄일려면 관광 요소를 많이 만들어서 외국 관광객들로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투자를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두물머리 구경하고 우렁이 제육 쌈밥 먹으러 가보세요.  

가게 이름은 장원불고기우럼쌈밥 입니다. 네이버 지도 찍고 가보세요. 맛납니다. 

싱싱한 쌈야채가 너무 헬씨하네요. 

양평 대형 카페 카포레입니다. 주차장이 불충분하고 구획이 없어서 무질서하게 차량을 이중으로 주차해서 못나가게 하는 빌런들이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개선을 해야 하는데 별로 개선할 생각이 없나봐요. 다음에는 여기 안갈거 같습니다. 

근데 건물하나는 멋집니다. 

갤러리 건물

건물 외관이 멋지고 내부에 작품들도 많아고 넓고 커서 인기가 많은데 음료 주문하는데가 별도로 떨어져 있어서 좀 불편합니다. 음료와 빵은 오늘제빵소라는 곳에서 사서 들고 올라가야 합니다. 

카포레 내부입니다. 작품들이 많고 탁자와 의자들도 다양한 스타일이 많아요. 

음료와 빵은 뭐 특별한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좋습니다. 초록에 꽃들이 피어서 보기 좋습니다. 

멀리 강뷰도 보이고 아주 좋습니다. 

두물머리에는 세미원이 있습니다. 연꽃을 무진장 볼 수 있는 큰 연꽃 정원입니다. 

두물머리 가면 세미원도 가서 산책하고 아담한 연꽃박물관도 구경해 보세요. 

양평 당일치기 나들이 겸 드라이브 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