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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잡담

죽어야 사는 남자 대학로 연극

by 세블스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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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

19금 연극인데 그닥 19금 스럽지 않아서
친구나 가족끼리 봐도 좋을 듯 합니다.

2018년 9월부터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장수
연극인데 배우들은 수시로 바뀌나 봅니다.

티켓 받으러 갔더니 그곳에 있었다라는 연극 초대권을 주네요.

공연장은 아담합니다.
배경이 한샘 가구 같네요.

제가 보러 간 공연에 첫 공연이라는 배우 3명.
조금 어설픈 병맛 코디디 컨셉인거 같습니다.
점점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코미디 연극입니다.
저의 감상 별점은 ☆☆☆

여기어때에서 예약하면 초대권까지 주는 연극.

대학로에는 극장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극장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약 200개가 넘는 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데 인기가 없거나 관객이 없어
문을 닫는 극장이 있다고 하네요.

서울은 인구가 많으니 곳곳에 극장이나 공연장이 있습니다. 지방은 거의 공연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연을 편하게 보려면 서울에
살아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경제성과 수요를 고려하면 도시로 집증될 수 밖에 없고
그게 당연한 것일 겁니다.

그래서 인구가 자꾸 서울, 도시로 집중되고
시골에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대도시도 공연 인프라, 문화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일자리도 많아져야 인구가 이동하고
선순환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공연의 메카가 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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