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일상잡담 여름휴가 건강관리 셀프 줄눈 시공 종합비타민 이뮨샷 워커비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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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날입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라 다들 여행들을 많이 갑니다.
누구는 국내로 가고 누구는 해외로 갑니다.
먹고 살만하니 해외여행 참 많이 갑니다.
인스타에 보면 다들 맛난거 먹고 해외여행도 줄기차게 나가는 것 같은데 나만 방콕하는 건 아닌지 항상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여기저기 해외 많이 돌아다녀보면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나라마다 각양각색 특징들과 문화유산들이 많지만 저는 우리나라가 세계 어느나라보다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사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즐길 수 있고 해외 쇼핑 물품들도 쿠팡에서 다 살 수 있고 해외 맛집들도 국내에서 맛집 찾아다니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리조트들이 많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꼭 와보고 싶은 관광지인 우리나라에 우리는 매일 매일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면적이 작고 오밀조밀 몰려 있어서 여행 다니기도 너무 좋습니다.
강원도나 중부 내륙으로 가면 산림이 많아서 힐링할 수 있는 곳도 넘쳐납니다.
여름에 텐트들고 숲속으로 들어가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냥 해외 리조트 여행 갈거면 돈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가 훨씬 더 좋아요.
우리나라 여행 많이 다녀서 자영업, 관광업들도 여름 한철 장사 잘되면 좋겠네요.

밀크카라멜, 어릴적 많이 먹었던 카라멜.
이거 아직도 편의점에 1000원에 파는데 중독성이 강합니다.
어릴적에 100원도 안했던거 같은데 물가가 올랐네요.
화폐의 가치는 하락하고 실물의 가치는 상승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영원히 생산 도구로 살다가 죽습니다.
부자는 기업, 주식,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자본주의에서 부자는 자본을 공부하고 자본을 모아서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줘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99%입니다.
1%의 사람들이 도전하고 성공해서 세상을 바꾸고 부자가 되어 의미있는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기며 살다가 갑니다. 99%는 그냥 의미없이 생명과 같은 시간과 인생을 허비하며 무의미하게 생산도구로서의 생을 마감합니다. 1%가 될지, 99%가 될지는 스스로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코젤다크 흑맥주와 새우깡.
무더운 여름 에어콘 틀어놓고 집에서 즐기는 코젤다크 맥주 한 잔.
저거 마시러 굳에 체코까지 갈 필요 없지요.
해외 나가면 새우깡도 비싸요. ㅎㅎ

독서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휴가 시즌 시원한 집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집이 아니라 시원한 도서관에 가서 책 속에 파묻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뇌는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입력합니다.
어디를 가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경험이 뇌에 더 잘 각인되겠지만 일시적인 정보를 입력하고 자연스럽게 삭제되는 것은 간접 경험이 좋습니다.

잊혀지기 쉬운 기억이 나쁜 것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기억의 창고를 비워줘야 새로운 것이 더 새롭게 느껴집니다.

여행다녀와서 수집한 냉장고 자석.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기억을 놓지 않기 위해 돈을 주고 산 기억의 트리거들.
라스베가스, 나이아가라폭포, 싱가포르, 뉴욕 기타 등등

이제는 저런 기억의 방아쇠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물건을 모으는 것은 예쁜 짐일 뿐 몸과 마음을 무겁고 치렁치렁하게 할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된 이후로는 물건을 사서 모으는 수집욕은 사라지고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물건은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모아야 할 것은 물건이 아닌 자본이 되어야 합니다. 물건 중에도 자본의 역할을 하는 금과 같은 것들을 사서 모아야합니다.
환금성이 없는 물건의 소비는 허비일 뿐입니다.
물건을 자꾸 만들어 내고 수집할수록 지구는 오염되고 자원을 낭비하고 지구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욕실 줄눈 보수용 펜입니다.
백시멘트 줄눈에 곰팡이가 피고 파여서 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살짝 긁어내고 저 펜으로 긁어주면 되는데 양이 너무 작아서 작은 부위에 덧칠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데 답답해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올인원 종합비타민 이뮨샷과 워커비 레몬꿀.
요즘 뚜껑에 알약이 있고 액상 영양제가 들어있는 방식의 영양제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B군이 고함량으로 들어있어 피로할때 병원가서 수액 맞는다고 취면을 걸면서 먹으면 뭔가 힘이 나는 느낌적 느낌이 좋습니다.

물건이 아닌 몸을 위해 돈을 쓰는게 좋습니다.
한여름 더울 때 레몬 워커비 꿀과 탄산수와 얼음을 넣고 레모네이드 한잔 마시면서 독서 삼매경에 빠지면 그게 천국이 아닐까요. 여러번의 소확행이 한번의 큰 행복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잔잔하고 작은 행복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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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정제 캡슐 올인원 종합 비타민 이뮨샷 14입 가족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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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비 허니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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