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국수가 국수 맛집, 정치맛집 대한민국
대학로 국수전문점 국수저리가 아니고 국수가...
간판에 국수가 뒤에 마침표 3개. ...
무슨 의미일까요... 이런 느낌일까...
궁금하면 들어와 먹어봐... 이런 느낌적 느낌...
그냥 가면 후회할텐데...
식당이름 끝에 마침표 3개... 이런 식당 흔치 않습니다... 이제 그만 점 3개...
나혼자산다 등 여러방송에 나온 맛집입니다.
대학로에 공연하러 들른 배우들 다 와서 사인 한번씩 하고 갔나 봅니다.
메뉴판에도 국수가...
국수집의 베스트셀러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이집의 다크호스는 주먹밥.
뱃골이 크다면 주먹밥은 꼭 드시길.
이집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먹어보니 나머지 메뉴들도 모두 도장깨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장깨기하고 싶은 식당은 맛집이라는 것이지요.
계란과 김가루 가득 올려진 잔치국수.
어떤 날은 진한 멸치육수가 느껴지는데 어떤 날은 맹물맛인 참으로 희안한 식당입니다.
두번째 잔치국수 먹던날 맹맹하던 국물 맛이 아직 기억에 남아 있네요...
비빔국수는 언제나 100점. 비빔국수에 딸려나오는 육수는 또 제대로 된 맛이라니 거참 묘하다...
비빔국수는 아무것도 없이 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찬도 필요없는 완벽한 한 그릇.
잔치국수를 살린 김치구조대...
김치 맛집입니다.
대학로 공연가면 꼭 가볼만한 국수집.
밥이 땡기지 않을 때 생각나는 국수 맛집입니다.
다음은 정치맛집 대한민국 이야기입니다.
나라가 정의롭고 깨끗하다면 정치맛집이 될 수 없습니다.
정치맛집이라는 것은 언론과 정치가 썩었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실형을 선고 받은 사람을 공공기관 이사로 위촉한 서울시장.
저런 사람을 뽑은 사람들이 정치 맛집을 만드는 진짜 주인공이겠지요.
더러운 사람을 뽑으니 더러운 정치를 하게 되고 나라가 이 모양 이꼴이 되니 정치 맛집이 되는 것입니다.
썩은 언론은 제대로 보도를 안하고 먹고 살기 힘든 백성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결국은 그 댓가로 매일 헌재에 가서 시위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헌재, 그거 너무 믿다가는 도끼로 발등 찍힙니다.
끝까지 방심하지 못하게 하는 액션 영화의 빌런 같습니다.
온 국민이 다 보고 증거, 증인이 넘쳐나는데 판결 못하는건 왜 일까요.
중학생도 하루면 판결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지요.
앞으로 헌재는 없애고 국가중대사는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만약에 썩어빠진 몇 명이 마음대로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을까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그게 평생 계속 유지된다면 국민들 힘들어서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완전 빅히트 정치맛집 되기 일보 직전입니다.
내란공범들 한번에 탄핵하라고 국민들이 그렇게 요구해도 버티기다가 뒤늦게 탄핵하겠다는 야당도 정치맛집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옥에 가야할 사람들은 많은데 보낼 사람은 하나도 없는 정치 맛집.
악한 정치인, 무능한 정치인, 더러운 정치인.
정치 맛집 주인공들이 다 모인 대한민국. 너무 오래 막장 드라마를 보니 이제 슬슬 지겨워서 끝낼 때가 된 것 같은데 끝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군요.
이 또한 기나긴 반만년 역사의 한 장면이겠지요.
왜구들의 침략에 나라가 거의 사라질 뻔 했다가 이순신 장군이 나타나 무능한 조선을 구해내고, 무능한 임금이 나라를 일본에 빼앗기고, 우여곡절 끝에 독립투사들이 목숨을 바쳐서 나라를 되찾고, 친일 매국노들은 잘먹고 잘 살다가 남과 북으로 나눠서 동족 상잔의 비극인 전쟁을 하고 동과 서로 나뉘어서 동서남북으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게 일상인 나라에서 이게 다 그냥 역사의 한줄씩 써내려가는 일상이 아닌가 싶네요.
다이나믹 코리아...평화로운 시대에 생을 마감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인생이 쉽지가 않네요. 심심할 틈도, 지루할 틈도 없네요. 아우 머리아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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