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나들이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

광명동굴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가학산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동굴 테마파크로, 과거 폐광이었던 시흥광산을 재개발하여 역사적, 문화적, 관광적 가치를 지닌 명소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1. 역사와 배경

기원: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시흥광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금, 은, 동, 아연 등 광물을 채굴하던 이곳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었으며, 해방 이후 근대화와 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한 산업 유산으로 남았습니다.

폐광과 방치:
1972년 대홍수로 폐광미(중금속 포함 폐수)가 주변 지역을 오염시키며 보상 문제로 폐쇄되었습니다. 이후 약 40년간 새우젓 저장 창고로 사용되며 방치되다가,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해 관광지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광명시 칭찬합니다. 

재개발:
광명시는 폐광을 역사와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전환하며, 2015년 공식적으로 "광명동굴"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습니다. 현재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폐광의 기적"으로 불립니다.

 

바깥에 전시관 체험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2. 구조와 특징

규모:  
총 갱도 길이: 7.8km (관광객 개방 구간은 약 2km).  

층수: 0레벨부터 지하 7레벨까지 총 8단계, 최대 깊이 275m.  
개방 구간은 주로 0레벨과 지하 1레벨로, 안전 시설이 확보된 지역입니다.

내부 환경:  
연중 약 12°C의 일정한 저온을 유지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  
동굴 특유의 습한 공기와 자연 지형이 보존됨.

황금 매장량:
1950년대 자료에 따르면 동굴 내 광물 매장량은 약 1만 9천 톤으로 추정되며, 1955~1972년 사이 52kg의 황금이 채굴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상당량의 황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여름철 반팔입고 들어가면 추울 것 같습니다. 아주 시원한데 여름에 가면 에어콘이 필요없을 것 같네요. 

내부 공간이 무슨 지하도시같이 층층이 구성되어 있는데 관람 공간은 일부이고 내부 공간은 거대한 지하도시입니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의 아픈 역사가 안에 있습니다. 

 

 

광명동굴 동굴입장권은 성인의 경우 1만원입니다.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네요. 

 

 

3. 주요 볼거리

광명동굴은 단순한 자연 동굴을 넘어 다양한 테마와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가족 여행하기 좋습니다. 

웜홀 광장: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4개의 동공이 만나는 중심 공간. 관람의 시작점입니다.

빛의 공간:
LED 조명과 뉴미디어 아트로 꾸며진 터널로, 화려한 빛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굴 예술의 전당:
35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과거 공연이 활발했으나 현재는 미디어파사드 쇼(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쇼)가 주로 진행됩니다.

아쿠아월드:
동굴 내 1급 암반수를 활용한 수족관. 금룡(황금물고기) 등 희귀 어종을 볼 수 있으며, 부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황금 테마:  
황금폭포: 인공 폭포와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  
황금길: 관광객이 소망을 적은 황금패를 걸며 소원을 비는 벽.  
황금궁전: 황금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

와인동굴:
저온 환경을 활용한 와인 저장소로, 전국 170여 종의 국산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광지 와인이라 조금 비쌉니다. 국산 와인은 여기 다 모있을 정도로 다양한 국내 와인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저렴하면 많이 팔릴 거 같은데 비싸니까 다들 구경만 하고 사질 않습니다. 

판타지 웨타 갤러리:
뉴질랜드 웨타워크숍(반지의 제왕 제작사)과 협업해 만든 공간. 골룸, 간달프 지팡이, 국내 최대 용 모형 "동굴의 제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100년 넘는 광산 역사를 사진, 유물, 광부 인터뷰로 생생히 보여줍니다.

VR 체험관:
가상현실로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첨단 체험 공간.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입니다.

 

4. 관람 정보

운영 시간:  
화일요일: 09:0018:00 (마지막 입장 17:00).  
월요일 휴관 (단, 7~8월 성수기는 무휴).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만 3세~초등학생): 2,000원  

면제 대상: 만 3세 미만, 장애인(1~3급 동반자 1인 포함),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 (증빙 서류 필요).

관람 소요 시간: 약 30~90분 (개인 속도에 따라 다름).  천천히 둘러보면 한시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유의사항:  
동굴 내 금연, 음식물 반입 금지, 애완동물 출입 불가.  

유모차는 입구에 보관 후 입장합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동굴 위 아래로 이동하는게 불편하니 최소한 걸을 수 있는 아이들 데리고 가시면 좋습니다. 

 

 

5. 찾아가는 길

주소: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제1, 2주차장 기준).  

대중교통:  
7호선 철산역: 2번 출구 → 17번 버스 → 광명동굴 종점 (제1주차장).  
KTX 광명역: 8번 출구 → 77번 버스 → 광명동굴 종점.  
후문(제3주차장) 접근 시 11-2번 버스 → "광명동굴 길입구" 하차 후 코끼리차(유료, 성인 2,000원/어린이 1,000원) 이용.

자가용:  
내비게이션 검색: "광명동굴" 또는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주차장: 제1, 2주차장(광명동굴 정문), 제3공영주차장(후문).  

주차 요금: 소형 3,000원/일, 대형 4,000원/일, 경차 1,500원/일 (선불).

팁: 주말과 공휴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나 대중교통은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나들이를 간다면 자가용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주말에도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6. 문화적 가치와 영향

산업 유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하며, 폐광 재활용의 성공 사례로 세계적 주목을 받습니다. 프랑스, 라오스 등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중.

관광 성과:
연간 100만~140만 명 방문, 2018년 광명시의 "200만 글로벌 관광 시대" 목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개발:
미디어파사드, 공포체험관, 공룡탐험전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7. 기타

주변 시설:
노천카페, 푸드코트, 기념품샵, 의무실, 수유실 등 편의 시설 완비.  

이벤트:
계절별 행사(예: 여름 야간개장, 어린이날 가족 축제)와 문화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림.

 

광명동굴 들렀다 점심 먹고, 대형카페 가서 커피와 빵 먹으면 주말 하루 여유롭게 보내기 좋습니다. 

 

수도권 당일치기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동굴 내부에 다양한 볼거리와 사진찍기 좋은 히어로조각상들을 많이 두고 아이들이 사진찍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빈 공간에는 그림 등 미술 작품 전시회를 무료로 해주면 관람객 유치에 좋을 것 같습니다. 

동굴에 새우젓 보관한 역사가 있으니 와이너리 옆에 새우젓도 기념품처럼 판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주말 나들이로 광명동굴 추천 합니다. 

 

 

우리나라 의료대란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고 있어 구급대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 현실이 참담합니다. 지금은 무정부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빨리 헌재는 파면을 판결하고 망가진 나라를 다시 바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119 구급대원들 처우도 개선해야 겠습니다. 

https://youtu.be/ty1hGR3lopg?si=TuUGtUlnQCJVvfZr

 

 

아무리 언론에서 취재하고 폭로를 해도 검찰은 수사를 하지 않습니다. 

검찰은 누구를 위해 존재합니까.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검찰을 해체하고 개혁해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으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은 각성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아래 영상 한번 제대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WwA2d5-wZV4?si=zxJ-1H0l8L5Np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