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대형카페 조양방직 내돈내산 후기

조양방직 공장을 카페로 바꾸면서 기존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역사적 브랜딩이 인상적입니다.
조양방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니 조양방직이라는 이름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since 1933을 덧붙여서 브랜딩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고 유물같은 다양한 작품들과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고풍스러워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기분이 드는 인테리어 분위기입니다.


방직 공장이라 카페가 엄청 넓고 큽니다.
오래됐지만 더럽지 않게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꽃과 식물 화분을 많이 갖다놔서 삭막하지 않습니다.
목조 건물이라 오래된 나무 기둥들은 부분 부분 보강을 해야할 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커피도 맛나고 빵과 디저트도 많습니다.


강화도 가시면 조양방직 카페에서 힐링을 꼭 해보세요.
푹신한 의자들도 많아서 책보면서 한숨자도 좋습니다.


겨울에 가도 좋고 봄부터 가을까지 4계절 언제가도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습니다. 민속박물관처럼 구경꺼리들이 많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나무 기둥에 기둥을 추가해서 튼튼하게 보강해 놓았네요.





강화도 가면 꼭 가봐야할 대형카페 조양방직.

대한민국 마음의 계절은 아직 겨울입니다.
얼마나 더 이 나라의 주인들이 거리로 나와 정의와 상식이 돌아오길 염원해야 할까요.
왜 헌재는 아직도 탄핵 선고를 하지 않을까요.
온 국민이, 전세계가 지켜본 내란을 판결하지 못할까요. 중학생도 하루면 판결할 내용인데 내란수괴를 풀어주고 파면하지 않고 있는 이 사태를 언제까지 지켜봐야할까요.

하루 하루 인간성이 말살되는 뉴스를 봐야하는 것인지.
정치를 하면 안되는 인간들을 자꾸만 뽑는 우매한 국민들은 언제쯤 제정신으로 돌아올까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데 역사는 계속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크나큰 고통이 역사의 교훈으로 남아 깊이 각인되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고 적폐들이 정치를 하지 못하도록 국민들이 각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통이 없이는 발전하지 못합니다.
근육을 키우려면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피와 땀을 흘린만큼 성장과 보상이 따라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 민주주의도 공짜 자유도 없습니다. 그에 필요한 댓가가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무관심으로 공짜 민주주의와 자유를 누린 사람들에게 이제 더 이상 공짜가 없으니 그 동안의 대가를 지불하라는 역사의 요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매한 백성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속인 사기꾼도 나쁜 놈이지만 주의하지 않고 조심하지 않아 잡혀먹힌 피해자도 각성해야 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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