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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전시 & 컨텐츠

장진 연출 연극 꽃의 비밀 대학로 맛집 담솥 김현정의 뉴스쇼 탄핵심판

by 21콘텐츠랩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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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연출 연극 꽃의 비밀 대학로 맛집 담솥 김현정의 뉴스쇼 탄핵심판

공연 후기와 맛집 그리고 잡담을 적어 볼까 합니다. 

 

장진 감독이 연출한 연극 꽃의 비밀은 벌써 10년차 검증된 코미디 연극입니다.

결론부터 적자면 첨부터 끝까지 아주 웃깁니다. 

성인, 그 중에서도 중년이 보기에 아주 아주 재미납니다. 

 

이 연극의 캐스팅이 아주 대박입니다. 

장영주 이엘 안소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연극이라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제가 볼 때 만석이었습니다. 

유명한 작품들은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유명한 사람이 연출하고 그래서 공연 티켓 가격도 비쌉니다.

그래도 비싼 만큼 제값을 합니다. 

대체로 공연의 퀄리티는 티켓 가격과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공연장 모습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좌석 단차가 아주 높아서 시야 가릴 일은 없네요. 

공연장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입니다. 이 공연장은 공연하기에 제대로 설계된 공연장으로 공연 보기 정말 쾌적한 극장입니다.  유명 배우들 나오는 공연은 티켓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무조건 무대랑 가까운 자리로 가서 배우들 얼굴이 잘 보이는 곳에 앉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무대와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감흥이 떨어지게 됩니다. 

공연은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워낙 유명한 공연이고 10년차 된 공연이라 믿고 보셔도 되는 공연이고 돈아깝다는 생각은 1도 들지 않았습니다. 장르는 코믹이라 실컷 웃다 나옵니다. 소극장의 코믹 연극들도 사람들을 어떻게 웃기는지 보고 배우면 좋을 것 같은데 큰 극장, 유명한 배우 안써도 이 정도 웃길 수 있어야 코믹 연극이라 말할 수 있을텐데 작은 공연들은 대체로 다른 코미디 연극들 벤치마킹을 별로 안하면 정말 실망하기 일쑤입니다. 

 

꼭 공연이 아니더라도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일을 할때는 꼭 벤치마킹이나 다른 사람들의 작업을 다양하게 보고 참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대학로 맛집 담솥입니다. 

솥밥 전문점인데 이집 맛 미쳤습니다. 또 가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미식이 혼밥러들에게 이만한 식당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밥위에 얹혀진 두부와 꽈리고추 매콤한 양념이 환상적입니다. 감칠맛이 너무 좋아서 약간 중독성마저 있습니다. 

이렇게 극찬하기 쉽지 않은데 프랜차이즈 솥밥집이 이렇게 맛날 수 있나 싶고 다른 메뉴들도 전부 맛보고 싶은 곳입니다. 

 

 

 

12월 3일 계엄 발표 후 일주일 뒤 국회 앞 탄핵 집회 모습입니다. 

123 계엄 이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고 곧 헌재의 탄핵 판결이 날 예정입니다. 

서부지법 폭동으로 내란은 계속되고 있지 않은지 우려도 하고, 탄핵심판이 되는 것을 모든 국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침탈하고 민간인을 체포하라는 잘못된 명령에 항명한 군인이 있는가 하면 거짓 눈물로 위증을 한 군인들도 나오고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구질구질하고 비루한 리더의 모습도 보이는 등 참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민낯을 역사에 오롯이 새겨서 교훈으로 남겨져 가는 시간들 입니다. 

헌재의 판결이 나오면 이런 저런 핑계와 구실을 대면서 불복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헌법도 부정하는 반헌법적 세력들은 여전히 살아남기 위해 발악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수십년이 지나 이 모든 것들은 역사의 한 장면으로 단 몇줄로 정리되어 역사에 남겨질 것입니다. 역사 교육은 정말로 중요한데 우리나라 역사 교육은 정말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근현대사 역사 공부를 다시 재정립해서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으면 과거 독재 정권을 다 잊고 또 다시 이런 역사가 재탕 삼탕될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역사를 잊으면 독버섯처럼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그게 인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팩트로 역사를 가르치고 국민들을 호도하는 나쁜 역사 강사가 있는가 하면 팩트로 주장하는 강사가 있으니 양쪽의 이야기를 두루두루 다 들어봐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으니 현명한 사람이라면 팩트체크를 중요하게 할 것입니다. 

요즘은 인공지능을 워낙 잘 사용하니 챗지피티나 그록3 같은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면 팩트체크도 금방할 수 있어 어떤 놈이 거짓말을 하는지도 바로 바로 알 수 있는 편리한 시대입니다. 

Grok 3에 역사강사 전땡땡의 거짓말을 알려줘라고 치면 아주 자세히 많이도 나옵니다. 

 

 

받은대로 배워서 되돌려주는 이준석

 

작은 정당이 내분으로 시끄러운데 여기서 김현정의 뉴스쇼가 이준석과 짬짜미 해서 언론을 악용하는 저런 사례는 정말로 나쁜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론이 공정해야 하는데 특정인의 사익을 위해 저런 식으로 유착하는 언론은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BS 방송사는 물론이고 김현정의 뉴스쇼라는 프로그램도 폐지하여야 하고, 저런 언론인도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국민들과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언론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무도 모르겠지 하면서 뒤에서 저런 더러운 언론 유착 짓거리를 한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런 의혹이 드러나도 누구 하나 해명하지도 않고 책임도 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스스륵 묻혀서 사라지니 김현정은 연수랍시고 잠수타버리는군요. 

그나저나 이준석이라는 젊은 정치인이 얼마나 추악한지 이번 계엄정국과 개혁신당 그리고 명태균 게이트를 통해 낱낱히 밝혀지는군요. 젊은이들이 잘못된 것은 기성 정치인들이 잘못된 것을 가르쳤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젊으나 늙으나 나이를 떠나 추악한 인간들은 정치를 하지 못하도록 이 나라의 주인인 모든 국민들이 두 눈을 부릎뜨고 감시를 해야 하겠습니다. 

 

 

윤석열은 계엄이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했습니다. 다른 범죄들도 미화할 수 있겠네요. 

살인은 고도의 인구조절 행위인가요? 정치가 코미디이니 티비 개그프로가 다 망하는거 아닐까요. 

정치 만큼 재미있고 화가 치미는 분야가 또 있을까 싶네요. 

 


이 것만 보면 끝, 한편으로 보는 윤석열 탄핵심판 두 달의 여정/ 김용현·한덕수·조지호·여인형이 ‘마지못해’ 또는 ‘실수로’ 밝힌... - https://youtube.com/watch?v=AMLAY2uXfRA&si=PkgIvIHg8BiV921U

 

위 영상 하나면 두달간의 탄핵 심판을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저걸 보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그대로 우리나라 대단합니다. 내란수괴를 법적 절차에 따라 참고 인내하며 3달여를 주말이면 모여서 목소리를 내는 국민들. 내란수괴를 지지하는 세력은 법원을 습격하여 파괴하는 난동을 피우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정의과 공정은 살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위대합니다. 잘못된 것을 보고 깨우치라는 역사의 교훈을 잘 학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헌재의 판결을 기다리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미래를 향해 뚜벅 뚜벅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가진 자원이라고 뛰어난 사람 밖에 없습니다. 정치든 사업이든 사람이 하는 것이니 뛰어난 사람들이 결국은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만들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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