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컨택트 Contact 관람 후기와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논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학로 극장 온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컨택트.
배우는 4명이 공연합니다.
위 4명 중 오늘의 인상적인 배우는 레나윤 박사 역할의 이미경 배우입니다.
다른 분들은 극의 특성 때문인지 그렇게 임팩트가 있거나 인상적인 건 잘 모르겠습니다.
무대가 입체적으로 도어 있어서 걸어다니면서 연기하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공연장 1열은 시종일관 고개를 들어서 공연을 봐야 하니 목이 아플 수 있으니 4열 정도로 티켓팅하세요.
1층 1열, 2열은 꼭 피하세요.
내용은 2050년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과거로 돌아가 가족들을 먼발치에서 구경하는 내용이에요.
과거로 돌아가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보는데 자신의 과거를 못알아보는 이상한 스토리 전개에 몰입도가 확깨지는 부분이나 특별한 감동이 없는 스토리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아쉽네요. 이 부분은 다음 시즌에서 개선하지 않으면 인기를 얻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고 있으면 읭 이게 뭔소리여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원작자나 연출이 관객들이 잘 이해하겠지하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만든 것 같은데 메타인지가 낮은 공연은 성공하기 힘듭니다. 주변의 의견을 많이 들어야 하는데 혼자서 뚝딱 뚝딱 만들고 피드백 안받으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뮤지컬의 스토리가 좀 유치하고 심심합니다. 최근에 지킬앤하이드를 봐서 그런지 너무 비교가 되네요. 뭔가 퀄리티 측면에서 극과 극 느낌이랄까요. 대작 뮤지컬을 보고나면 후유증이 작은 공연 보고 만족하기 쉽지 않은데 조금 휴식 기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저희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추천하기가 애매하네요.
내란 종식이 급선무
국민의힘 대통령은 하나같이 제대로된 사람이 없습니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내란을 옹호하고 있는데 대선 후보까지 내겠다는 후안무치의 뻔뻔한 정당을 왜 계속 지지하고 살아남는지 참 불가사의 합니다.
언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니 이제까지 버텨왔겠지만 유튜브의 시대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경상도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민주당은 안되고 무조건 국힘인데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 찾아서 전부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나이많은 노인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온라인 댓글들 보면 아닌 사람들도 보이는데 부산에 있는 친구들, 가족들 모두 국힘인것만 봐도 아직 갈길이 멉니다.
명태균 게이트로 나가 떨어질 후보들도 많고, 존재감이 떨어져서 이번에 몸값 올리러 나오는 듣보잡도 있고, 내란공범으로 감옥가야할 사람들도 있고, 검찰 캐비넷이 두려운지 일찌감치 대선 경선 후보 사퇴한 오세훈 시장도 있고, 지금도 내란을 옹호하는 정당에서 대선 후보를 내겠다고 하고, 대선 후보가 되겠다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이게 정상적인 정당이고 정상적인 사람들인지 의문입니다.
탄핵 당한 내란 수괴는 구속도 안되고 있고, 내란 공범들이 국정을 운영하고 있고, 내란 정당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는 내란이 종식되지 않고 현재 진행 형인데 지금 이 시국에 뒤에서 수박들과 내란공범들과 작당 모의하여 민주당과 협의도 되지 않은 개헌을 불쑥 들고 나와서 내란 종식 정국을 엉망 진창으로 만든 우원식 국회의장으로 온라인이 아주 시끄럽습니다.
우원식은 일명 개헌수괴 별칭을 얻으면서 수박들과 내각제 개헌을 모의한 것으로 정치 생명이 끝나다 시피 했습니다.
뇌피셜입니다만, 그 동안 어렵게 좋은 이미지를 쌓아온 우원식은 독단적이고 기습적인 개헌 기자회견 한번의 강렬한 커밍 아웃으로 정치생명이 끝나버린 것 같습니다. 정신들 챙기고 개헌 얘기는 대선 끝나고 천천히 하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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