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청정도 급상승 이유는 초음파가습기

공기청정기 청정도 급상승 이유는 초음파가습기

가장 많은 유형인 초음파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을 넣고 가습하면 미세한 물입자를 공기청정기의 센서는 먼지로 인식하고 수치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먼지수치가 5를 유지하고 있다가 가습기를 틀면 곧바로 수치가 상승하여 100을 넘어버립니다.

이걸 모르는 분들은 멀쩡하던 공기청정기가 고장이 난 것은 아닌지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하기도 하고, 먼지센서를 청소하기도 하고, 아직 멀쩡한 필터를 사서 교체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번 참에 필터를 교체했습니다.

초음파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몇번 반복해서 실험해보니 명확합니다.

초음파가습기의 경우 수돗물 사용시 미네랄이 공중에 분사되어 건강에 유해하다는 의견도 있으니 정수된 물을 사용하라는 권고가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2129900502

[팩트체크] 가습기 틀면 치솟는 미세먼지 수치…유해할까? | 연합뉴스

겨울철 가습기를 안틀수는 없는데 가열식 가습기나 자연기화식 가습기도 있습니다.
전통적인 빨래 건조 가습기도 있습니다.

이미 초음파가습기와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그 둘을 각기 다른 시간대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가습을 한 다음 공기청정기를 틀어서 유해먼지 성분을 제거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 반대로 해도 좋을 것입니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기능이 같이 있는 제품은 사면 안되겠죠? 실제 가습기 기능과 공기청정기 기능이 모두 제품은 두가지 기능 동시에 이용하면 공기청정기 기능이 무용지물이 되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