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 부동산

주식투자 원칙, 주식으로 읽는 경제, 카카오뱅크, 두산에너빌리티, S-Oil, 대한항공, 삼성전자, 테슬라

세블스 2024. 7. 31. 12:20
반응형

주식투자 원칙, 주식으로 읽는 경제, 카카오뱅크, 두산에너빌리티, S-Oil, 대한항공, 삼성전자, 테슬라



카카오뱅크

우리나라 누구나 사용하는 카카오톡 그리고 카톡을 바탕으로 연계되는 카카오뱅크 망할일은 없을 겁니다.
요즘 애들 전부 카카오뱅크 미니 계좌를 이용하고 있고,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식투자는 망하지 않을 기업에 장기투자하는게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욕심내고 한방에 이익을 낼려고 하는 투기 심리가 발동하면 망하는게 주식 투자입니다.
투기와 투자를 구분할 줄 모르고 투자하면 망합니다.
망하지 않을 기업을 알아보고 저점에 꾸준히 매집하는것만 할 줄 알면 주식으로 돈 법니다. 하지만 그 쉬운걸 못하니 망합니다.
자신의 심리를 이해하고 조절하지 못하면 대중심리도 파악할 수 없고 시장을 이기고 수익을 낼 수도 없습니다.




누구는 그래프만 보고 투자하고 누구는 기업가치분석만 보고 투자하고 누구는 누가 추천하면 투자하고 다 제각각입니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기준을 갖고 투자합니다.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답이 있다면 모두가 수익을 내고 전업으로 하는 펀드매니저들이 다 돈을 벌어 고객들에게 수익을 나눠주겠지만 현실은 5%가 돈을 벌고 95%가 손실을 보는 제로섬 게임에 가깝습니다.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을 만들어 가는데 10년은 족히 걸립니다. 정리되는데까지 버티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될까요.

군중심리, 경제심리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승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래프도 보고, 기업 재무상태도 보고, 분산투자도 자신의 방식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를 파악하고 콘트롤하지 못하면 안되는 심리 게임입니다. 자신만의 주식투자 원칙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칙과 기준이 없으면 망하게 됩니다.




체코원전 수주 소식으로 급등했다가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준다고 하는 소식에 급락,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한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으로 반짝 올랐다가 하락을 합니다. 호재로 반짝 오르면 오른 만큼 떨어집니다.
가끔 이런 보너스가 주어지면 냉큼 받아먹어야 하는데 타이밍 놓치면 끝이죠. 하루에 한번 꾸준히 주식을 보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보너스인데 매일 주식을 보는 것은 득보다 실이 크기도 합니다. 자신의 심리를 콘트롤 하지 못한다면 주식은 매일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가기간산업 제조회사입니다.
다른 기업에 인수될 지언 정 회사 자체가 망하거나 사라지지 않는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의 주식을 저점에서 꾸준히 분할 매수하면 한번씩 수주 소식이 들릴때 보너스를 주니 냉큼 받아먹으면 좋습니다.




아람코의 에스오일

아람코 자회사인 S-Oil입니다.
에스오일도 망할일이 없는 회사입니다.
친환경 에너지가 많이 보급되고 석유 소비가 줄어들 것 같아도 향후 10년간은 유지될 것입니다. 세상이 빨리 변하는 것 같아도 한편으로는 더딥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아주 빨라 보일 뿐입니다.
바닥을 꾸준히 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 목표가 10만원, 아람코가 동해 원전 대왕고래 시추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뉴스가 있네요.




GS건설, 국내 1위 아파트 브랜드 자이.
플랜트도 하고, 해외 사업도 하고 아파트 부실 시공으로 주가가 폭락했는데 망하기 힘든 회사로 이런 폭락은 투자 기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잘 잊어 먹고 역사를 반복합니다. 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불매운동 잠깐 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일본 제품 많이들 사고 여행도 많이 갑니다. 뭐 할때 반짝 관심 갖을 뿐 역사나 정치나 경제나 오래 가지 않는게 대중의 기억입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개판이지만 나몰라라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주식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서 우량 기업이 사건 사고로 급락하면 최고의 매수 타이밍입니다. 대부분 겁나서 매수를 못하는데 그걸 극복할려면 심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진득하게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일찍 팔아버린 지에스건설. 25000원까지는 무난히 갈 것 같습니다.





국민주 삼성전자.
3개월마다 배당이 따박 따박 나오는 주삭입니다. 매달 적금 들듯에 분할매수하면 배당과 수익 두 마리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저점이라 판단될때 조금씩 분할 매수합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 합병 마무리 단계입니다.
10월 합병 한다니 현대기아차와 같은 효과를 낼지 장기로 가져가볼만 합니다.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로 역시나 망할 수 없는 회사입니다.




바닥을 뚫고 있는 아시아나는 대한항공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데 내부에서는 합병을 반대하며 저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기아차 사례를 보면 합병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디까지나 외부인의 시각입니다.
10월 합병 후 2년내로 대한항공 브랜드로 완전히 통합한다는 뉴스가 있던데 그렇게 되면 현대기아차와는 약간 다른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한번 바싹 올랐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두산 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을 하면서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하니 새우가 고래를 먹어서 급등했다가 오히려 주주들 손해를 끼쳤다는 상황으로 반전하면서 급락하는 모양새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합니다.

앞으로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옵니다.

저렇게 한번 오르면 차익을 실현하고 싶은 심리와 욕구가 발생합니다. 반드시 매도가 나오게 되고 떨어질때 추가로 팔아겠다는 매도 세력이 니와서 급락으로 갑니다. 그래서 저렇게 급등 바짝 올랐을때는 파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분할 매도하고 급락하면 다시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하면 됩니다.
급등할땐 매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테슬라도 급등후에는 팔고 떨어질때를 기다렸다가 다시 분할 매수하고 올르면 다시 팔고를 반복하면 됩니다.
그냥 묻어두고 방치할거면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6% 수익나는 상품 돌리거나 적금을 드는게 나을 것입니다.

위 사례를 통해 저의 주식투자 원칙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 봅니다.

주식투자 원칙

1.그래프와 기업재무정보를 보고 망하지 않을 기업, 매년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2.저점에 매수하고 급등 시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고 다시 급락 시 저점 분할매수한다. 장기투자 한다고 가만히 묵혀두지 않는다.
3.주식은 심리게임이다. 심리를 공부해야 한다.
내가 좋으면 남도 좋고 남이 좋으면 나도 좋다. 역지사지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말은 쉬운데 오랜 실패와 경험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쉽지가 않습니다.
좋은 멘토와 동료가 있으면 재밌고 수월해집니다.
멘탈 관리 잘하셔서 성투하세요.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