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분리 수거 및 처리 실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일상 & 잡담

음식쓰레기 분리 수거 및 처리 실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세블스 2024. 7. 3. 21:14

음식쓰레기 분리 수거 및 처리 실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세계적으로 매일 10억 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세계에서 10억 5,000만 톤 이상의 식품이 낭비되었습니다. 이는 그해 생산된 전체 식품의 약 19%에 해당하며 비용으로 따지면 1조 달러 (약 1,340조원)에 이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선진국보다 개도국에서 더 많이 배출됩니다. 이는 냉장 시설 부족이나 운송 과정에서 손상 등으로 식품이 상하며 폐기된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세계적인 비극이며,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해 더 협력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韓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95㎏…UNEP “수억 명 굶주리는데 연간 음식물 10억 톤 이상 버려져” | 그리니엄 (greenium.kr)

韓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95㎏…UNEP “수억 명 굶주리는데 연간 음식물 10억 톤 이상 버려져

전 세계 7억 8,300만 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 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하면, 2022년 한해 세계에서 10억 5,000만 톤의 식품이 버려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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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봉투 처리 과정

음식물 쓰레기 봉투의 처리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탈수 (Dehydration):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합니다.
선별 및 파쇄 (Sorting and Shredding): 쓰레기를 분류하고 파쇄합니다.
압착 및 건조 (Compaction and Drying): 압축하여 크기를 줄이고 건조합니다.
이물제거 (Foreign Material Removal):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금속 선별기 (Metal Sorting): 금속을 분리합니다.
저장 (Storage): 최종 처리를 위해 저장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됩니다.

2019년 하루 평균 1만 4,314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 배출되었고, 약 96.2%가 재활용되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과 관련된 주요 문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과 관련된 주요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품 낭비: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10억 5,000만 톤의 식품이 버려졌으며, 이는 전체 식품의 약 **19%**에 해당합니다.
가정에서의 배출: 버려진 식품 중 약 6억 3,100만 톤이 가정에서 나왔으며, 이는 전체의 **60%**를 차지합니다.
온실가스 배출: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메탄은 지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10%**를 차지하며, 이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감축 목표 부족: 2022년 기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식품폐기물 감소 목표를 포함한 국가는 21개국에 불과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1150#home

하루 음식쓰레기 2만t 비밀…4분의 1은 먹기도 전에 버려진다 | 중앙일보

플라스틱 등 다른 환경 이슈에 주목하는 동안 음식 쓰레기는 늘고 있다.

www.joongang.co.kr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 디스포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가정용 분쇄기, 일명 ‘디스포저’ 사용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주방 싱크대 하수구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 뒤 분쇄해서 내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분쇄기 판매량은 2017년 11만4587대에서 지난해 17만511대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부적합한 곳에서 음식물을 전부 분쇄해 버려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환경부가 지난해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불법으로 배출한 사례를 적발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제품 중에는 덮개를 닫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계속 넣으면서 분쇄할 수 있는 제품도 적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하여 음식물 분쇄기 사용에 대한 규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거름망 없앤 '불법 설치' 성행... 관리도 안 돼

문제는 조건이다. 음식물쓰레기 중 80%의 건더기를 걸러내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한다면 디스포저 사용의 의미가 없어진다. 어차피 음식물쓰레기는 배출해야 하는데 굳이 기계로 간 뒤 건더기를 걸러서 배출해야 한다면 그 짓을 누가 왜 하겠는가?

누구라도 디스포저 욕망을 충족하려면 그냥 갈아서 내려보내지 않겠는가? 거름망을 떼어 낸 채 설치하는 불법이 성행할 수밖에 없다. 불법 기계를 판매한 자도 처벌대상이고 사용하는 소비자도 처벌대상이지만 각 가정의 싱크대 밑까지 세심하게 살펴볼 간 큰 공무원은 없다. 기준은 있으나 관리하기 어렵다.

'주방의 혁명'이라는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올해엔 없애자 | 한국일보 (hankookilbo.com)

'주방의 혁명'이라는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올해엔 없애자 | 한국일보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일명 디스포저 사용이 허용된 지 올해로 딱 10년째다. 음식물쓰레기를 집 밖으로 가져갈 필요가 없어 '주방혁명'이라는

www.hankookilbo.com

환경적으로는 안좋아서 법으로 전면 금지할려고 하는 상황이네요.

https://youtu.be/OiaG8PPegik?si=aWPmsIw_8e5qo-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