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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호스트 3년 사용 후기

21콘텐츠랩 2023. 2.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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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호스트 3년 사용 후기 

블루호스트 호스팅 3년 사용하고 갱신 시점이 되서 호스팅 비용이 자동 결제가 되었습니다.

비용은 3년치가 자동으로 카드 결제 한번에 되서 827달러, 원화로 1,076,000원 

이게 뭔가 했는데 확인해보니 블루호스트에서 자동 결제. 

고객센터 연락해서 결제 취소해달라고 했습니다.

 

블루호스트는 영어로 다 요청해야 합니다. 영어 잘 안되시면 블루호스트 사용하기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리 어려운 얘기를 하는게 아니니 구글 번역 쓰든 해서 해도 되지만 많이 불편하긴 합니다. 

 

취소해달라는 요청에 군말없이 잘 해줍니다. 다음날 결제 취소 문자 오는지 잘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2~3일 뒤에도 아무 메세지가 안오면 카드회사 전화해서 결제 취소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60일 이전까지는 의도하지 않은 결제는 취소 가능합니다. 

 

블루호스트 3년 사용 후 느낀 단점

블루호스트가 워드프레스 호스팅하기에 편리합니다. 

처음에는 가격도 저렴한데 처음 결제 가격은 할인된 가격이고 그 다음에 결제할 때는 원래 가격으로 결제를 해야 합니다. 원래 가격은 월 19달러 정도로 1년 단위로 결제하는데 은근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애드센스 수익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호스팅 비용으로 나간다면 이걸 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티스토리를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고 기본 셋팅 후 바로 글을 적어 봅니다. 

블루호스트 단점은 호스팅 비용이 든다, 처음 만들때 시간과 익숙해지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이 필요로 합니다.

초보들이 하기에는 한마디로 쉽지가 않습니다. 

 

블루호스트가 장점도 많은데 단점을 극복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3년하고 접습니다. 

애드센스하거나 그냥 블로그로 글쓰기 저장소 하기에는 그냥 티스토리에다 글쓰는 것이 더 낫겠다는 게 블루호스트 3년 사용한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그리고 블루호스트 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저렇게 나도 모르게 결제되는 경우도 있고, 도메인도 매년 때가 되면 결제를 해줘야 하는 등 손도 많이 가는 편입니다.

 

다른 블로그와 호스팅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훨씬 손쉽고 모바일로도 글쓰기가 가능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데 애드센스가 안되기 때문에 대안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저품질도 걸림돌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 때문에 블로그는 단순히 글쓰기와 마케팅용으로 사용하고 광고 등은 부수입으로만 기대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이제는 호스팅 서버에 도메인까지 써가면서 블로그를 해야 겠다는 생각은 크게 안드네요. 

아마도 저처럼 호스팅으로 개인 홈페이지 운영하다가 그만 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처음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정보 공유합니다. 처음엔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컨텐츠가 쌓여가고 수익이 발생할 즈음부터 호스팅 업체에서 돈 달라고 입을 벌리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는 사실 꼭 알고 하세요. 

 

국내 서버 업체들의 경우 금액은 싸지만 나중에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거의 같습니다. 

그러니 그냥 비용이 들지 않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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