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대형카페 조양방직 생방송투데이 방영

강화도 여행 대형카페 조양방직 생방송투데이 방영

예전 방직공장이 대형카페로 변신했습니다.

베이커리 명장이 빵을 만듭니다.

요즘은 소형 동네 카페보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유행입니다.
넓고 큰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작은 나라 컴플렉스인건지 차 한잔에 공간을 잠시 빌리는 것이라면 이왕이면 크고 좋은 것을 선택하려는 심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방직공장이라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강화도에 이렇게 사람이 많나 싶은데 나들이하러 온 외부인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양방직에는 골동품, 그림, 조각품, 식물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테이블 위에 고양이 조각상이 올려쟈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진짜 고양이 같습니다.

편한 의자들도 많아서 하루 종일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쪽 끝에는 2층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옛 조양방직의 모습은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방직 공장은 대부분 동남아로 이전했습니다.

조양방직은 강화도 지주였던 홍재묵, 홍재용 형제가 1933년 설립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설립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최초, 최대 방직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조양의 의미는  아침 바람입니다.
김양, 박양, 조양 이런게 아니네요. ㅎㅎ

과거의 역사 속으로 방직공장은 사라지고 대형카페가 되었습니다.

카페 안에 작은 연못이 있고 잉어들이 한가롭게 거닐고 있습니다.

강화도에 놀러가면 꼭 한번 가보세요.
생방송 투데이에도 방영되어 유명하니 사람들이 많습니다.
점심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가면 좋습니다. 끝.